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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각타(自覺覺他)

떠나야 할 순간

떠나야 할 순간


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또 한 번은 여행길 위에서.

이제껏 한 번도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면, 

모두에겐 또 한 번의 탄생이 남아 있는 셈이었다.

소심한 자는 평생 떠날 수 없다. 더 이상 

안전한 삶에 대한 미련이 내 발목을 

잡게 둬서는 안 된다.


-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의《저니맨》중에서 - 


* 누구나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가고싶다'와 '간다' 사이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은 어리숙해보여도 실천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평생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들을 핑계삼아

자신의 소중한 삶을 

아쉬움과 망설임으로 보내기엔, 젊음은 너무나 짧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쉼표를 찍고 낯선 곳으로 나만의 발자국을 찍어보는것

지금 이순간 당신이 떠나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