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인연]
모든 상처에는 흉터가 남는다.
그 흉터는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훈장이 될 수도 있고, 숨기고 싶은
창피한 흔적이 될 수도 있다.
내 딸아이는 어릴 때 심장수술을 받았다.
딸아이는 그 흉터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 날 나는 우울해하는 아이를 꼭 안으며 말해 주었다.
"그 흉터는 바로 네가 큰 병을 이겨냈다는 징표란다.
어린 나이에 그 큰 수술을 견뎌내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었어. 그래서 난 네 흉터가
오히려 자랑스럽단다."
- 김혜남의 《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 장애아이를 키우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가족들에게나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이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거나
자신의 삶을 후회하는 말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항상 주어진 여건에 감사히 여기고
아이가 이만큼 건강한것도 감사하다고 합니다.
바로 저희 어머니의 이야기 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아이가, 소중한 사람이
한 평생 장애를 안가 살아가야한다면
여러분의 마음은 어떨까요?
'청구' 밝음을 구하는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둡고 힘든 절망 속에서도
밝음과 긍정의 생각을 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법단 소식]
1. 2008~2014년 백양예술제 홍보 사진&영상이 페이스북에 등록되었습니다.
2. 2014년 수능합격엿 신청을 10/31일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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