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인연]
아픈 추억
추억은
꼭 좋은 것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
아픈 것도 좋고 아쉬웠던 것도 좋다.
나쁜 추억 역시 지나고 나면 오히려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아픈 기억이라면 다시는 아프지
않도록 할 수도 있다. 아쉬웠던 기억은 더욱 좋다.
그 아쉬움을 채울 수 있는 그 무엇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 말이다.
- 김진애의《이 집은 누구인가》중에서 -
* 아픈 추억 한두 가지는
누구나 가슴에 안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아픈 추억을 있게 한 사람을
오래 기억하며 미움과 원망으로 살아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 때문에 자신의 내면이 훌쩍 자라고
단단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혼자서 미소를 짓게 됩니다.
과거의 아픈 추억은, 미래의 좋은 추억과 미소를
만들어내는 더없이 고마운 불쏘시개입니다
[법단소식]
10/3~4일 사천 삼가법단에서 학습캠프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모든 만남이 소중하듯이
이번 학습캠프 아이들도 특별했습니다.
1박2일동안 밝은 표정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꿈을 씩씩하게 얘기하는 눈빛에서
영혼이 살아 있음을 느꼈습니다.
학습캠프 준비로 애써주신
삼가법단 주재님과 도친분들께 감사드립니다.
www.facebook.com/one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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