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으뜸가는 공양주인 비사카가 붓다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녀도 알지 못하는 몇 명의 여자들이 술에 취해 그녀를 따라왔다.
술에 취한 여자들은 붓다 앞에서 요사스러운 춤과 노래를 불렀다.
붓다는 신통력을 발휘하여 칠흑 같은 어둠을 만드셨다.
그제서야 제 정신을 차린 여자들에게 붓다는 다음과 같이 이르셨다.
146
무엇이 우스운가, 무엇이 기쁜가.
세상은 쉼없이 불타고 있고
그대들은 어둠에 싸여 있는데.
어찌 빛을 찾지 않는가
-법구경 인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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