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인연]
부산 밤바다 여행을 잘 하고 왔습니다.
모두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같은 시간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법문이 무엇이겠습니까?
어두웠던 내 마음을 밝혀 지혜로워지는 것이며
나를 힘들게 했던 아픈 시간으로 부터
벗어나는 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찌 법문이 경전속에서만 있겠습니까?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좋은사람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사람이 법문이 되며 웃음소리가 염불소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멀리서 혼자 오는 분들을 위해
운영진에서도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바로 짝지와 함께 동행하는 파트너 프랜드(Friend) 입니다.
혼자하는 여행도 좋지만
함께 거닐면서 얘기하는것도 좋을듯 싶어서 준비해 봤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에 다가서는것, 내 마음과 함께 맞추어가는데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네 바로 예의 입니다.
예의가 있어야 상대의 마음도 진실성이 느껴지며
서로 상처를 건드리지 않고 배려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날 우리가 레크레이션을 했던것처럼
우리 곁에 좋은 인연을 손잡고
마음으로 안아주고 두손 꼭 잡아준다면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함께하는 이가 있어
외롭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모두들 1박 2일 고생많으셨으며
동영상과 사진은 페이스북 그룹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여행에대한 후기 또는
건의사항을 올려주시면
운영진에게 많은 도움과 힘이 될듯 싶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법단소식]
06.27(금) 초하루입니다.
www.facebook.com/one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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