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희망이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정호승 , 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
*
우리는 삶의 여정에서 상처를 상처인지도 모르고 지나칠때가 많습니다.
어쩌면 말 못하는 저마다의 깊은 상처를 외면한 체
아픔이 주는 삶의 의미를 모른 체 그저 숨 가쁘게만 살아가진 않나 되돌아 봅니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무뎌진 감성, 매일 습관적이고 반복인적 생활
의미 없이 TV 앞에서 허물어져가는 인생에
아픔이 있을 순 없습니다.
상처 입은 꽃잎이 더 향기롭듯이
지금은 힘들고 아프더라도 언젠가 돌아 보면 그 역시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기로 남아 있을것입니다.
[법단 소식]
청년회 총회가 무사히 마쳤습니다.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오셔서 격려와 좋은의견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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