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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Thank you)

[고맙습니다. 2012. 10. 18. 목요일] 일기를 적으며

어제 밤, 일기장을 적다가 문득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일기를 적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랄까 왠지모르게 나의 흔적을 보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일기를 적는 습관을 가져서 고맙습니다.

아래는 제가 신입사원일때 적은 일기장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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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8일 수요일 새벽 12시 42분]

마음을 낮추고 먼저 다가 서서 인사하자.

메일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미루지 말고 당장 하자
뭐든 일에 대해 행동을 취할때는 그 시기가 있고 때를 맞쳐야 한다.

윗사람과 전화 할때는 예의와 겸손을 갖추자.

마음이 바르지 않은데 생각이 참되지 않은데
향을 사르고 촛불을 켜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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