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인연]
후생가외(後生可畏)
젊은 후학(後學)들을 두려워할 만하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정말 똑똑한 아이들을 만난다.
저 아이가 잘 자란다면 내 나이가 되면 얼마나 큰 일을 할 수 있을까? 가늠 조차 되지 않을 정도다. 후생가외라는 말로는 모자랄 정도다.
그런 똑똑한 아이라 할 지라도 자라면서 그저그런 평범한 아이가 되어 버리는 모습을 보곤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꿈을 잃은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부를 왜 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고민할 시간조차 박탈당함이 가장 큰 이유이다.
자신에 대한 고민은 강요나 가르침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다.
제발 아이들에게 멍하니 있을 시간을 주자~
멍함이 멍함이 아니다.
-행복한 아이들이 있는곳, 공감학원 원장
권형준님의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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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단소식]
2013.03.31 : 초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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