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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각타(自覺覺他)

[곤수곡인 법어] 81년 통일법회 > 대구군휘 법단에서

대구에 대진법단, 군휘법단 둘이 있습니다.

이 법단 짓는데 그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대개 보면 좋은 일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진천명을 아는 사람이 드믑니다. -무엇보고 천명이라 하는지-

몇십 년 되는 점전사도 무엇이 천명인지 자세히 모르고 있습니다.

천명은 무형이기 때문에 때가 되지 않으면 도가 내리지 않습니다.

천명은 하늘의 명령입니다.

 

요임금 순임금 때부터 지금까지 전해 내려온 도통맥이 18대 조사에 이른 것입니다. (임한 것입니다.)

성모노대인은 수원모이십니다.

요 ? 순 ? 우왕 때 천지홍수에 교룡(蛟龍)이 있었는데 땅속에서 뚫고(파고) 나오면 바로 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왕께서 천명으로 교룡을 가두어 났습니다.

 

중국 사하읍이 있는데 이곳은 하나의 성으로써 하나의 도에 해당됩니다.

이곳에 성낭이란 곳에 샘이 있었는데 깊어서 현재 교룡들을 여기에다 가두었습니다.

우왕께서 치수(治水)하실 때 자기 집 앞을 3번을 지나가도 한 번도 집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천명을 인식해야 합니다.

지금은 표현 할 수 없습니다.

 

심판할 때 천명을 받으신 조사님이 나오시는데 그 조사님의 한 마디 말씀 하시는 그 때 명심견성(明心見性)하게 됩니다.

외국인도 시원해서 피서를 오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 산에 물이 없었습니다. 명군께서도 물을 길러 날랐습니다.

운당이라는 시봉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북경성내에 살고 있는 바로 그 분이 사존 ? 사모대인께 피서할 집을 지어 드렸습니다.

 

집을 다 지었는데 물이 없었습니다. 그 때 사존사모께서 밖으로 나오셔서 문 앞에 딱 서실 때 그 전인이 사존사모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사존께서 그 옆 바위 옆을 몇 삽을 떴는데 샘물이 펑펑 솟아 나왔습니다.

거기에서 나온 물이 꼭 쌀뜨물 같이 하얀 물이었는데 진짜 약수였습니다. 외국 사람들이 찾아와서 하는 말이 “이곳에서 몇 년간을 살아오면서 물을 길러 먹어왔는데 이 자리에 물 있는 것을 어떻게 아셨느냐”고 물었습니다.

“당신들은 모른다. 우리 사존대인께서는 활불이시다.” 했습니다.

그 분(사존대인)께서 어디 물이 있다고 지점만 해주고 하면 틀림없이 물이 나왔습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영국사람 12명이 구도했습니다.

그것은 진천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천명은 때가 되면 무엇이라고 말을 하기만 하면 그대로 실행됩니다. 과거 군왕의 시절에도 다 도와준 것입니다. 진천명은 노모님의 명령입니다.

우리가 부처님을 만난 뒤에 천명 받은 점전사들은 말 한 마디 하면 부처님도 들어 주십니다. 이러한 진천명의 귀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명 받은 점전사들이 받은 것도 같고 안 받은 것도 같은 상태로 할 말도 하고 말하지 않은 말도 하며, 때로 한 번씩 법단에 나오고, 예절도 배우지 않으니 그런 점전사들을 보면 참으로 한심합니다.

여러분이 다 성도해야 구현칠조가 다 함께 초승합니다.

그래서 백양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구경팔서에 기록되어야 합니다.

사존 사모 인보사의 은혜는 큽니다.

 

성모대인의 은덕에 보답해야 합니다.

최후에 명백히 알게 됩니다.

 

다 알고 나게 되면 성모님의 은덕을 갚을 길도 없습니다. 쌓을 길도 없습니다.

만약 사존.성모님께서 안 계셨다면 여러분께서는 수도할 수 없었습니다.

사존.사모께서 수도하셔서 여러분에게 전해주고 인재를 전부 선출해서 대 미륵부처님이 출세하실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주의 할 것은 천명이 귀중하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애당초 군휘법단은...........

사존대인께서 열반 드실 때 또 돌아오신다 했습니다. 또 돌아오셔야 만이 우리가 도로 노모님 뵐 수 있습니다. 다 같이 귀가인모 해야 합니다.

 

群星爭輝(군성쟁휘)

 

점전사 단주는 전부 한 떼의 별입니다.

우리 방 가지고 잘 도와 주십니다.

이것이 쟁휘입니다.

그래서 군휘법단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진도야 만이 불이법문(不二法門)입니다. 이제 제 2의 법문은 없습니다.

하나의 법문밖에 없습니다.

진도 외에는 믿을 수 없습니다.

교외별전(敎外別傳)이라 합니다.

천문만교의 모든 종교 속에서 하나의 단전입니다.

하나의 진전입니다.

 

도통맥이 있고 지점이 있고 진천명이 있고 명사의 지점이 있습니다.

불교에는 18교문에 이런 것이 있습니까?

혜능조사 밖에 모릅니다. 혜능조사 이후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도통맥이 끊어져 버렸습니다.

혜능 이후 제 7대조는 서민층에 있습니다.

백조 마조 두 분 이십니다.

그때부터 전해 내려온 것이 지금의 18대 궁장조사 이십니다.

 

진도 외의 방문에 가입해서는 안 됩니다.

사교의 천문만교가 기반을 이루어 모든 사교사법이 앞으로 다 나타납니다.

이것을 잘 판단하여 한 발 딛을 때 사교를 밟지 말아야 합니다.

호기심을 없애 버리고 한 발도 딛어서는 안 됩니다.

진짜 부처님인가 하고 하여 한번만이라도 보면 그때는 끝장입니다.

 

사교의 그 사람은 병 낫게 해 준다고 합니다.

모든 병을 손으로 만지면 다 낫게 해도 그것은 일시적입니다.

모든 사람이 병이 있는 것은 다 전생의 죄입니다.

전생의 죄를 다 제거하지 않으면, 그 사법으로 일시적으로 제도한 것뿐이지 영원히 제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쪽 지구에서 저쪽 지구에로 한 발만 떼면 옮겨 갈 수 있는 사람도 나옵니다.

천당 구경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방석에 앉아 이 천당 구경을 시켜줍니다.

그것은 전부 가짜입니다.

진짜 법에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삼교성인의 경전에 하시는 말씀 중 공자님 말씀하시길

“이 모든 기기묘묘한 말을 내가 할 수 없으니 그런 말은 하지도 말라. 이 기기묘묘한 사법을 배워서 후세에 전해 내려간다 해도 나는 그것을 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삼교성인의 말씀은 전부 진짜입니다.

진이라야 오래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세 사람들이 그 사람의 책을 읽고 글을 배우는 것입니다.

삼교성인의 경전은 지형지언(持衡之言) 입니다. 지형이란 말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경전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지형지언(持衡之言)과 또 편중지언(偏重之言)이 있습니다.

공자님 말씀하시길 “어떤 제자가 어느 병이 있어 그 병에 따라 법을 설해 그 사람의 병을 고쳐준 것이 편중지언이다. 편중지언을 이 사람한테도 쓰고 저 사람한테도 쓰는 것은 착오이다.” 하셨습니다.

천문만교의 사법은 일시적인 것으로 기간이 한정되어 그 사법은 영원히 있을 수 없습니다.

역사에서 보더라도 그것은 사법이 적혀져 있지 않고 남겨지지 않습니다.

신념(信念)이 정(定) 하면 보살이고 신념이 끊어지면 마(魔)입니다.

 

지금은 부처와 마가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함께 갑니다.

진도에는 진고가 있습니다. 진고가 있어야 만이 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천마만고가 있더라도 영원히 뒤로 물러나지 않아야 성도할 수 있습니다.

 

대법대현대은(大法大顯大隱)

 

지금 중국은 대은시기(大隱時期)로 중국대륙의 공산당에는 종교가 없습니다.

더욱 도는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으로 펴져 나갔습니다.

지금 대륙의 사존사모의 대덕으로야 만이 대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도를 굳게 잡아야 합니다.

 

구도할 때 성심보수(誠心保守), 실심참회(實心懺悔), 실심수련(實心修煉)) 허심가의(虛心假意), 퇴축부전(退縮不前), 기사멸조(欺師滅祖), 멸시전인(蔑視前人), 부준불규(不遵佛規), 설루천기(洩漏天機), 익도불현(匿道不現), 불양력이위자(不量力而爲者, 불성심수련자(不誠心修煉者) 등의 열 가지 대원(大愿)을 세우고도 일조 일조 실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큼은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점전사.단주 입원(立愿)과 5대 희생입니다.

자기의 전체를 희생하는데, 명예.재산.가족.공덕.생명 등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수행하면서 우리가 훼방을 놓은 사람이 있어도 받고 돌을 든 사람이 있어도 내 마음 속으로 하나도 그 사람을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천마만고가 있더라도 영원히 내가 뒤로 물러나지 않아야 합니다.

가마솥에 가득 물을 끓어놓고 나를 집어넣더라도 거기서 뒤로 퇴하지 말 것이며 만 번 죽는다 해도 물러서지 않아야 합니다.

 

철석같은 마음이 있어야 만이 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은 성인과 현인을 뽑는 일인데 그렇게 쉬운 일이겠습니까?

천개과선(天開科選)의 일입니다.

 

지금 나라의 일에 비유하면 국회의원을 뽑는 것과 같은데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지금 여러분이 만난 인연은 가기양신(佳期良辰)입니다. 최고 좋은 때 좋은 시기입니다.

자기를 가볍게 보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생각에 ‘나 같은 것이 무슨 수도 하겠느냐’ 하며 자기가 자기 마음을 너무 낮추어 보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내 집에 돈도 없고 가난하여 나는 공도 쌓을 수 없는데 어떻게 공을 쌓을 수 있을까? 어떻게 수도할 수 있을까?’ 하는데 그것은 괜찮습니다.

 

자기 힘닿는 대로 또 글씨 모르더라도 부처님 일 하면서 부처님 행동하면 그 분이 곧 부처님인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단전(單傳)법이 아닙니다.

나는 전부 상천의 명령 따라 한국에 온 것입니다.

 

명사의 명령이기 때문이며 명사가 나를 보낸 것은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국에 보내신 것입니다.

명사께서 “너는 이 진도진법을 가지고 너의 조국에 보답하라. 얼마나 어려운 고가 닥쳐오더라도 네 마음을 변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저는 한국말도 모르고 한국에 가면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사존대인께서 자비 내려 주십시오” 했습니다.

너는 할 수 있으니까 너를 보낸다.

“이 일은 선불들께서 도와서 된다.”

“내가 너를 조국으로 가라고 하는 것은, 너를 보내는 것은 될 수 있으니까 너를 보내는 것이다.”

하시고 이런 그림을 그리셨습니다.

 

 

사람을 하나 그렸는데 머리에 세 가닥을 그리신 것입니다. 머리의 세 가닥은 나무 목(木) 字였고 그 아래 사람은 아들 자(子) 字였으니 李氏를 만나게 되면 이 도가 퍼진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서울까지 도착하여 명동여관에 18일간 있었는데 매일 밥을 먹을 수가 없어 중국집에 가서 빵 하나씩을 사 먹었습니다. 그 집이 화교 孫氏였고 부인은 한국 사람으로 이순애(李順愛)였습니다.

이 분이 구도했는데 성심을 했습니다. 글을 몰라도 많은 사람을 제도 했습니다. 매일 사람을 데려 왔습니다. 그리하여 차츰차츰 도가 널리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한 것은 사존대인께서 말씀하신 부처님 영험은 깊습니다.

맨 처음 부산에서 제주도, 이리 개황하고 한 바퀴 돌고 본부에 와서 터를 잡았습니다.

그 때 눈이 무섭게 내려 두껍게 깔렸습니다.

그런 눈보라 속에서도 나가서 사람을 제도했습니다.

어느 집 문 앞에 당도하면 양말이며 옷이 다 젖었습니다.

그 분들은 감동하여 따라와서 도를 받았습니다.

이런 고생하면서 도를 전했습니다.

 

이것은 나의 전생의 죄를 갚는 것입니다.

전생의 죄를 전부 갚고 끝을 맺는다면 성도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분이든 전생의 죄가 전부 있습니다.

그것을 전부 없애야 합니다.

지금 끝내지 못하면 이후 없앨 길이 없습니다.

우리가 부처님 만나고 싶다면 잘 수도해야 합니다.

누구의 후학이며 이 길을 따라 어느 분의 전인 따라 수행 했느냐 하면

그 선을 떠나나가서는 안 됩니다.

부처님 만나는 당시에는 암호가 있습니다.

그것은 명사지점입니다.

이번 일은 삼천대사입니다.

삼천은 이천.기천.상천입니다.

인간은 상천이고 그 위는 기천이며 기천 위에는 이천입니다.

이것이 삼천대사입니다. 이 진리로 평수만교 하여 다 합칩니다.

 

천문만교가 전부 미륵부처님 자루에 다 들어갑니다.

미륵부처님 포대 안에는 12자루의 금 빚자루가 있습니다.

하늘을 쓸고 땅을 쓸어 완전히 정화 시킵니다.

만물도 쓸어 심판 때는 초목까지 심판받게 됩니다.

우리의 지혜를 쓸 때는, 청소할 때는 지혜도 씁니다.

다 쓸고 난 뒤(나면) 명심견성하게 됩니다.

 

이 부처님은 이 지능을 지니고 사람이 내 비칠 수 없는 힘을 지니고 계십니다.

지금의 과학은 어디에서 생겼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아셔야 합니다.

오행 금목수화토에서 생겼습니다.

그 안에서 과학이 나왔으며 오행은 음양에서 생겼습니다.

천지가 음양입니다. 음양의 주재는 진리입니다.

 

여기서 불법을 내면......

그래서 평수만교가 됩니다.

그 때 되면 과학은 손을 들게 됩니다.

지금처럼 과학대로 진행되면 이 세계는 평화가 없고 평화를 찾을 수 없습니다.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길은 부처님이 이 세상을 다스려야 만이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잘 수도 하십시오

간단히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