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차미시는걸 좋아한다.
나에게 좋은차란
도반들과 한적한 곳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그시간과 기다림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다.
좋은사람들과 좋은좋은차를 마시며 나누는 소소한 기쁨은 다도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것이다.
이처럼 친구도 연인도 그러 해야 한다.
심심하고 , 단지 시간 때우기를 위해 반복적으로 습관적처럼 만나고 연락하는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안이 항상 텅빈 충만감으로 있어야 한다.
따뜻한 마음이 고였을때,
그리움이 가득 차고 넘치려고 할때,
영혼의 향기가 배어 있을때
친구도, 연인도 만나야 한다.
습관적으로 만나면 우정도 사랑도 쌓이지 않는다.
가까이 있고 멀리 있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수 있는 좋은 인연이 있다면 그것은 인생의 가장 큰 보배이다.
난 요즘 젊은 친구들의 만남을 보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때가 많다.
그들은 항상 재미를 찾아 기분에 치우치는 만남을 좋아 한다.
사실 재미가 사라진것이 아니라 우리가 재미에 너무 중독되어 있다.
모든 중독성 물질이 그러하듯 사람들은 재미에 오랫동안 내성을 키워왔다.
그래서 좋은사람들을 만나면서도 재미를 못찾는것이다.
그러다보니 그 어떤 내면의 깊이 있는 영혼의 어울림의 교류는 없어 보인다.
이런 만남은 서로가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조금식 식상해져 갈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런 만남에 길들여져 그것이 사랑이고 우정이라 착각하며 살아 간다.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할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게 마련이다.
진정한 친구란,
인연이란 두 개의 육체에 깃들인 하나의 영혼이란 말이 있다. 그런 친구 연인 사이는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척에 살면서도 체감을 함께 누릴 수 없다면 그건 진정한 친구일 수 없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지점)이다. 영혼의 마주침이 없으면 그건 진정한 나와의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지점)을 위해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 인연을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생각과 영혼에 공감대가 없으면 인간 관계가 투명하고 살뜰해질수 없다. 그래서 마음 공부가 전제되어야 한다.
다음주 주말(8.13~14) 수련회가 있죠?
참석하는분들 모두
내 마음을 보석처럼 투명하게 밝게 빛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작읍
나에게 좋은차란
도반들과 한적한 곳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그시간과 기다림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다.
좋은사람들과 좋은좋은차를 마시며 나누는 소소한 기쁨은 다도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것이다.
이처럼 친구도 연인도 그러 해야 한다.
심심하고 , 단지 시간 때우기를 위해 반복적으로 습관적처럼 만나고 연락하는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안이 항상 텅빈 충만감으로 있어야 한다.
따뜻한 마음이 고였을때,
그리움이 가득 차고 넘치려고 할때,
영혼의 향기가 배어 있을때
친구도, 연인도 만나야 한다.
습관적으로 만나면 우정도 사랑도 쌓이지 않는다.
가까이 있고 멀리 있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수 있는 좋은 인연이 있다면 그것은 인생의 가장 큰 보배이다.
난 요즘 젊은 친구들의 만남을 보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때가 많다.
그들은 항상 재미를 찾아 기분에 치우치는 만남을 좋아 한다.
사실 재미가 사라진것이 아니라 우리가 재미에 너무 중독되어 있다.
모든 중독성 물질이 그러하듯 사람들은 재미에 오랫동안 내성을 키워왔다.
그래서 좋은사람들을 만나면서도 재미를 못찾는것이다.
그러다보니 그 어떤 내면의 깊이 있는 영혼의 어울림의 교류는 없어 보인다.
이런 만남은 서로가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조금식 식상해져 갈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런 만남에 길들여져 그것이 사랑이고 우정이라 착각하며 살아 간다.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할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게 마련이다.
진정한 친구란,
인연이란 두 개의 육체에 깃들인 하나의 영혼이란 말이 있다. 그런 친구 연인 사이는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척에 살면서도 체감을 함께 누릴 수 없다면 그건 진정한 친구일 수 없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지점)이다. 영혼의 마주침이 없으면 그건 진정한 나와의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지점)을 위해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 인연을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생각과 영혼에 공감대가 없으면 인간 관계가 투명하고 살뜰해질수 없다. 그래서 마음 공부가 전제되어야 한다.
다음주 주말(8.13~14) 수련회가 있죠?
참석하는분들 모두
내 마음을 보석처럼 투명하게 밝게 빛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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