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르고 서먹한 분위기 일때가 많습니다.
아직 서로에 대해 잘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처음만났는데도 이상하게 편안하고
잠깐이지만 함께 나눴던 대화가 편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치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처럼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다음 만남이 기다려지는 것처럼 말이죠.
이 지구상에 36억인가 하는 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고합니다.
그중에 한사람을 만났다는 건
1/36억 이라는 확률로 만났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아슬아슬한 비율로 만났는데
내 마음까지 편안하고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면
그것은 기적이라고 봐야합니다.
이것을 달리말하면
여러분이 만나는 모든 인연은
기적의 연속이고 모든 만남이 순간순간 소중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어떤 만남으로 내 삶을 채워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오늘 하루도
여러분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하는 이들이
여러분 영혼의 뜰을 채워주고 인식의 들녘을 열어주는
소중한 만남들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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