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각각타(自覺覺他)

효도하는 길

따로 살고 있는 부모님께 전화하면

혹시 부모님의 첫마디가

"네가 웬일이냐?"

라며 걱정 가득한 놀라는 반응인가? 

그렇다면 당신의 행동을 뒤돌아봐야 한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만 전화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김양래의《우리 엄마 84.6세까지 치매 막아 드리는 42가지 방법》중에서 - 


제가 어릴적 어머니께서 당뇨로 

하늘나라 문턱까지 다녀오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다고 

저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기적은 일어 났고

지금까지 어머니는 병마와 싸우시며 저희곁에 계십니다.

그날 이후로, 매일 매일 부모님이 건강하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그리고 대학을 진학하면서

틈이 나는데로 부모님께 건강과 안부전화를 드립니다.

그때의 시련과 기적이 

저에게는 큰 가르침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루에 몇 번이나 부모님께 전화하나요?

나무는 고요하고자 해도 바람이 놔두지 않고

자식은 효도하고자 해도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나중은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 내가 할 수 있는것을 다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자각각타(自覺覺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정스님 법어  (0) 2015.01.06
함께하면 좋은 사람  (0) 2014.12.26
바램을 가지지 말자  (0) 2014.12.19
2014년, 오늘의 젊음은 어떤 모습일까요?  (0) 2014.12.18
부처님 말씀  (0) 201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