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여운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 21세기에 가장 큰 질병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소속되지 못하는 외로움입니다.
이것은 지식으로도 약으로도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혼자가 싫어서 끊임없이
누군가와 약속을 하고 만남을 가집니다.
그러나, 한번의 만남이라도 향기로운 여운이 있는
진정한 만남을 가져야 합니다.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만남이
사람관계를 식상하게 하고 녹슬게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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