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인연]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지난 20세기의 화두가 몸이었다면
이제 21세기의 화두는 단연 마음입니다.
마음의 흐름이 몸에도 영향을 줍니다.
마음은 마음으로 부둥켜안고 이해해야 합니다.
마음의 약은 마음입니다. 돌에 걸려 넘어지면
무릎에 피가 납니다.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립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 무릎에서 나는 피는 약을 바르거나 닦아내면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흘리는 피는 닦을수도 약국에서 약을 구할수도 없습니다.
가슴에 박힌 못, 상실, 변심, 절망, 좌절, 우울, 분노, 울화, 공포...
우리 마음에 피를 흘리게 하는 상처들입니다.
마음이 아플때 치료해주는 약은 바로 우리 마음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공부'가 필요합니다. 수행이 필요합니다.
참좋은인연 가족님들, 항상 마음이 편안한 하루 되소서.
고맙습니다. -작읍-
[법단 소식]
1. 공연 안내
- 내용 : 홉스 권과 음악친구들이 함께하는 루마니아 오케스트라 연주
- 장소 : 부여 승묵 법단 2012.11.27(토) 오후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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